새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1)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2)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 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3)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 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찬송가 94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예수그리스도
- 코드: Db
- 박자: 3/4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의 작곡가는 레아 밀러(Mrs. Rhea F. Miller, 1894~1966)와 조지 비벌리 쉐아(George Beverly Shea, 1909~2013)입니다. 레아 밀러는 시카고 나사렛 감리교회 목사 부인이었으며, 그녀가 1922년에 쓴 시를 바탕으로 이 찬송가가 작사되었습니다. 그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조지 비벌리 쉐아는 캐나다 윈체스터에서 태어난 감리교 목사의 아들로,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섬기는 교회 찬양대에서 찬양을 하며 신앙을 키웠습니다. 그는 미국의 경제공황으로 생계가 어려워 하우튼 대학을 중퇴하고, 부모의 권유에 따라 뉴욕 상호보험회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방송국에 나가 노래하는 것이 소원이었고, 22세가 되던 해에 NBC공개홀에서 당시 방송편성 책임자였던 프레드 알렌의 안내로 노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는 하루아침에 유명해졌지만, 신앙심이 깊은 어머니는 그가 저속한 라디오 프로의 가수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번민하던 어느 주일 아침, 그는 어머니의 피아노 위에서 우연히 레아 밀러 여사가 쓴 시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였습니다. 이 시를 읽던 그의 머리에는 한 선율이 떠올라 즉시 피아노 앞에 앉아 멜로디를 작곡했고 그날 예배시에 처음으로 불렀는데 많은 교인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이 찬송은 그의 신앙적인 결단의 찬송이 되었습니다. 대중가요를 불러 떼돈을 버는 것보다 예수를 소유하기로 결심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어머니의 기도와,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주님을 더 사랑하겠다는 그의 열렬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그는 라디오뿐만 아니라 TV로, 시카고, 뉴욕, 캐나다와 유럽의 여러 교회에서 끊임없이 초청을 받아 자신의 간증 성가를 불렀습니다. 1943년부터 빌리 그레이엄 전도단의 찬양사역자로 활동하여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고백적인 찬송가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찬송가 94장 반복 재생 및 MP3 다운로드
찬송가 94장 고화질 악보 다운 받기
찬송가 94장 NWC 다운 받기
찬송가 4부 악보와 합부 악보를 모두 다운로드 받으세요!
(NWC 악보 뷰어: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