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1)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2)숲 속이나 험한 산 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 하도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3)주 하나님 독생자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 주셨네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주 내 모든 죄를 대속 하셨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4)내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올 때 저 천국으로 날 인도하리
나 겸손히 엎드려 경배 하며 영원히 주를 찬양 하리라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찬송가 79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섭리
코드: Bb
박자: 4/4

'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의 작곡가는 칼 구스타프 보베르그(Carl Gustaf Boberg, 1859-1940)이며, 곡은 스웨덴 민요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보베르그 목사는 스웨덴 뮌스터라스 출생으로, 선창에서 일하는 목수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세에 회심한 후 크리스턴함에 있는 성경학교에 다녔으며, 고향에서 2년간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1890-1916년에 '진리의 증인'이라는 기독교 주간지 편집주간으로 일했으며, 1911-1924년에 스웨덴 의회의 사원의원으로 있으면서 찬송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이 찬송은 보베르그 목사가 1889년 어느 여름날 스웨덴 남동 해안에 펼쳐진 작은 마을에서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에 흠뻑 젖어 있었을 때 지은 것입니다. 그는 천둥과 함께 세차게 쏟아지는 소나기, 무서울 정도로 번쩍번쩍 거리면서 내리는 뇌우, 그리고 뒤이어 활짝 갠 하늘에 태양이 찬란히 빛나고 숲속의 새들의 지저귐을 듣는 등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오묘하고도 놀라운 창조 솜씨에 온통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하여 시 19편 1절을 말씀을 상기시켜 주는 9절로 된 시를 써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표현했습니다.

이 찬송은 지난 30여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 의해 널리 불린 20세기의 훌륭한 찬송가로, 유명한 복음성가 가수들에 의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특히 빌리 그레이엄 전도단의 두 가수가 런던 전도 대회에서 부른 이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