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85장] 세월이 흘러가는데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485장 세월이 흘러가는데

(1)세월이 흘러가는데 이 나그네 된 나는
괴로운 세월 가는 것 막을 길 아주 없네
저 요단강가 섰는데 내 친구 건너가네
저 건너 편에 빛난 곳 내 눈에 환하도다

(2)저 뵈는 하늘 집에서 날 오라하실 때에
등 예비하라 하신 말 나 항상 순종하네
저 요단강가 섰는데 내 친구 건너가네
저 건너 편에 빛난 곳 내 눈에 환하도다

(3)어두운 그 날 닥쳐도 찬송을 쉬지 마세
금 거문고를 타면서 나 주를 찬양하리
저 요단강가 섰는데 내 친구 건너가네
저 건너 편에 빛난 곳 내 눈에 환하도다

(4)큰 풍파 일어나는 것 세상 줄 끊음일세
주께서 오라 하시면 내 본향 찾아가리
저 요단강가 섰는데 내 친구 건너가네
저 건너 편에 빛난 곳 내 눈에 환하도다

찬송가 485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미래와소망
코드: G
박자: 3/4

찬송가 485장 '세월이 흘러가는데'의 작곡가는 루트(George F. Root, 1820~1895)입니다. 루트는 미국의 노예 해방 운동의 선구자며 의학 박사요 목사였던 넬슨(David Nelson, 1793~1844)이 1835년에 쓴 찬송시를 신문에서 발견하고, 이를 오려두었다가 1855년에 곡을 붙였습니다. 이후 이 곡은 복음찬송집(Gospel Hymnas)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찬송가의 원곡은 당시 유명했던 민요곡 'Lord Ulin's' (율린경의 딸)에 맞추어 불렸습니다. 곡명 'SHINING SHORE'는 제목에서 온 것으로 '빛나는 강가'라는 뜻입니다.

찬송가 485장 '세월이 흘러가는데'는 처음에는 [찬숑가] (242장, 1908년)에 첫 줄이 '세월이 여류하는데'로 수록되었습니다. 이후 이 곡은 많은 사랑을 받아 왔고, 현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찬송가로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