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476장 꽃이 피고 새가 우는
(1)꽃이 피고 새가 우는 아름다운 봄이 왔네
하나님이 창조하신 산과 들이 푸르러라
이 좋은 날 마음 열고 아이처럼 뛰어 놀며
우리 주님 크신 사랑 찬송하며 기뻐하세
(2)모든 식물 무럭무럭 자라나는 여름 왔네
하나님의 푸른 생명 산과 들에 가득하다
우리 주가 주시는 힘 불길처럼 솟아올라
젊었을 때 기운차게 부지런히 일해보세
(3)무르익은 모든 곡식 풍성해진 가을 왔네
하나님이 주신 열매 집집마다 가득하다
자라나고 익게 하신 그 솜씨가 고마워서
거둔 열매 하나님께 다 드려서 감사하세
(4)산과 들에 흰 눈 덮여 깨끗해진 겨울 왔네
주홍같이 붉은 죄도 흰 눈같이 사함 받네
죄 없으신 우리 주님 이 땅 위에 내려오사
우리 위해 대신 죽은 그 사랑을 찬양하세 아멘
찬송가 476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자연과환경
- 코드: Eb
- 박자: 6/8
꽃이 피고 새가 우는'이라는 찬송가는 임종락 목사와 주성희 교수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작사자인 임종락 목사는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국가 공무원으로 10년 동안 일한 후,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도사로 6년, 목사로 27년을 일하였습니다. 그는 요한중학원장, 중앙유아원장, 강화서지반감리사, 중부연회 재정상임위원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였고, 강화군양사면교산리 강화 교산교회에서 은퇴하였습니다.
작곡자인 주성희 교수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음악과를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제1회 중앙콩클 작곡부문, 제6회 서울음악제 가곡 부문, 제8회 서울음악제 관현악 부문 등에서 입상하였습니다. 현재는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교회음악작곡가협회 상임이사 및 부회장, 한국교회음악협회 재무이사, 한국찬송가공회 음악분과위원, 대구현대음악제 자문위원, 총신창작음악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이 찬송가는 전도서 삼장 십일절과 창세기 일장 삼십일절 말씀을 근거로 1998년에 임종락 목사가 만물의 사시사철과 인생의 사철을 비유하여 작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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