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1)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올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2)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 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3)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 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4)이 땅위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찬송가 412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평안과위로
- 코드: Ab
- 박자: 6/8
찬송가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는 워렌 도널드 코넬(Warren Donald Cornell, 1858~1936)이 작사하고 윌리엄 거스틴 쿠퍼(William Gustin Cowper, 1861-1939)가 작곡한 곡입니다.
이 찬송가의 작곡 배경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1889년, 워렌 코넬 목사는 미국 위스콘신주 웨스트벤에서 열린 감리교 천막 전도 집회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말씀을 묵상하며 삶의 지치고 힘든 일을 주님께 맡겼고, 그 때 이루 말할 수 없는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이 평안이 주님께서 자기 안에 계실 때 하늘로부터 임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평안을 간구하는 그의 마음을 메모지에 써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천막 밖으로 나오면서 자기도 모르게 메모지를 떨어뜨렸습니다. 그 전도 집회 찬양사역자인 윌리엄 쿠퍼가 천막 안으로 들어가다가 이 메모지를 주웠습니다. 그는 이 시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쉬지 않고 시를 읊조렸습니다. 그는 그것을 주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시를 들고 바로 오르간 앞으로 갔고, 그는 가사에 따라 하나님이 주신 평안을 생각하며 곡을 써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곡조로 옷 입은 시가 바로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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