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317장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1)내 주 예수 주신 은혜 한 없건만
내 주 앞에 이 적은 것 다 드리니
주 예수여 내 정성을 받으소서
(2)주 날 위해 보배로운 피 흘리사
그 귀하신 생명까지 다 주시니
내 천한 몸이 생명을 왜 아끼랴
(3)주 예수께 빚진 것이 한 없건만
나 주 위해 드린 것은 참 적으니
주 예수여 너그럽게 보옵소서
(4)날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리신
주 예수의 은혜로써 인 치시고
내 모든 것 주의 소유 삼으소서
(5)주 날 위해 그 귀하신 몸 버리사
이 내 몸을 피 값으로 사셨으니
내 생명도 주 예수께 바칩니다
찬송가 317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소명과충성
- 코드: C
- 박자: 3/4
찬송가 317장 '내 주 예수 주신 은혜'의 작곡가는 미국의 복음찬송 작가 에드윈 O. 엑셀 (Edwin O. Excell, 1851~1921)입니다. 그는 미국 개혁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힘있는 목소리와 타고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복음성가 가수로 명성을 떨쳤으며, 음악 교사로도 유명했습니다.
이 찬송은 1909년에 엑셀에 의해 작곡되었으며, 판권도 엑셀이 취득하였습니다. 작사자는 맥로린 (John J. Mclaurin)이지만, 그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찾을 수 없습니다.
'내 주 예수 주신 은혜'는 십자가의 사랑에 감격하여 온전한 헌신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찬송은 장로교단의《신편 찬송가, 1935》320장에 처음 채택되어 오늘까지 애창되는 창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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