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197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1)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 자 한 사람 한 사람
어제도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보호해 주시네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2)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하소서 태우소서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3)희생의 제물로 돌아가신 어린 양 우리 주 예수여
구속의 은혜를 내리시사 오늘도 구원해 주소서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4)주님의 깊으신 은혜만을 세상에 널리 전하리니
하늘의 능력과 권세로써 오늘도 입혀 주옵소서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아멘
찬송가 197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은사
- 코드: Eb
- 박자: 4/4
'찬송가 197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의 작곡가는 나까다 우고와 마가렛 젠킨스 해리스입니다. 나까다 우고는 일본 홀리네스 교단의 목사로, 일본 동경 아끼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미국으로 유학하여 시카고 음악전문학교에서 성악과 작곡을 공부하였습니다. 마가렛 젠킨스 해리스는 웨슬리언 성결운동 캠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이 찬송은 1922년에 작사되었습니다. 나까다 우고 목사가 마가렛 해리스가 작사, 작곡한 "The Old Time Religion" 곡조에 맞춰 작사한 성령 은사 찬송 "메구미 후까끼 미까미요"를 번역한 것입니다. 이 찬송은 성결교 찬송가를 거치지 않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유일한 일본 찬송으로, 특히 부흥 집회에서 애창되는 찬송이었습니다.
이 찬송은 성령의 현재적인 체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하나님께는 보호를, 예수님께서는 구원을, 성령께는 정결을 빌고 있어, 삼위가 고르게 언급되어 있는 특색을 가진 찬송가입니다. 이 찬송은 성령의 은사를 간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성령 충만을 받은 사람에게는 크게 두 가지의 징조가 나타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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